평소 집에서 보리차를 마시는데 그 동안은 물통에 보리차 티백을 넣고 뜨거운물을 넣어서 우려서 마셨었는데 우리다 보니 좀 맛이 약한 듯하여 끓이면 좋겠다 싶었고 그렇다고 무겁고 큰 노란 주전자에 팔팔 끓이는 더운 일은 하기 싫고 해서 동시에 우릴 수 있는 무전 전기 주전자를 찾아보았다.
목차
무선전기주전자 구매시 중요한 포인트
- 가격 : 5만원 이하 가격대
- 기능 : 한 기기에 너무 다양한 기능은 사치라 생각함.
- 디자인 : 사실 디자인이 제일 중요한 듯 개인 취향이겠지만
상품 비교 : 키친플라워 쿠킨 유리망 티포트
키친플라워 쿠킨 유리망 티포트/KEK-GF181GT
1만원 후반대 / 비교 제품 중 가장 저렴
쿠킨 유리망 티포트 사러가기
열에 강한 내열 유리를 사용하여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고,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바닥과 넓은 주입구로 세척이 편리하다. 용량도 1.8L로 대용량이며, 360도 회전 받침대로 어느 방향에서든 편하게 내려 놓을 수 있다. 제품 작동시 무드 램프가 켜져 동작 상태도 확인 가능하다. 별도의 온도 조절이나 타이머 기능은 없지만, 기본 물 끓이기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. 기본 구성품에 스테인레스 차 거름망이 포함되어 있어 가성비 괜찮다.
[스펙]
- 구성품 : 주전자 본체 / 뚜껑 / 차거름망 / 받침대
- 코드길이 :
- 용량 : 1.8L
- 제조국 : 중국
상품 비교 : 키친아트 허브 유리티포트
키친아트 허브 유리티포트/KK-6018T
38,000원대 / 로켓 배송 있음
허브 유리티포트 사러가기
1.8L 대용량 포트로 한번에 많은 양의 차를 간편하고 빠르게 끓일 수 있다. 온도 조절도 5단계로 조작부에 터치한번이면 원하는 온도를 맞춰서 사용 가능하다. 끓임 모드를 제외한 모든 메뉴에서 최소 30분에서 최대 24시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서 보온 기능도 원하는 시간만큼 유지할 수 있다. 내열강화유리로 고열에 강하고 안전하며 직관적으로 물의 양과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. 물론 주입구 또한 넓어서 세척하기도 용이하다.
[스펙]
- 구성품 : 주전자 본체 / 뚜껑 / 차 거름망 / 받침대
- 코드 길이 : 1
- 용량 : 1.8L
- 크기 : 210 X 225 X 260 mm
- 무게 : 1.35kg
- 제조국 : 중국
상품 비교 : 무아스 글라스 팟
무아스 글라스팟 분유포트 / METK 1
51,800원
무아스 글라스 팟 사러가기
무아스 글라스팟은 10가지 메뉴와 넉넉한 1.5L 대용량 멀티 포트로 100도까지 끓여 5분 동안 물에 남아 있는 잔류 염소를 제거 해주고 24시간 보온 기능으로 설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준다.
- 중탕 기능 : 모유, 이유식, 계란찜 등에 활용 가능 추가로 계란 삶기도 가능
- 차 끓임 : 커피/과일 꽃차/한방차까지 다양한 종류를 원하는 온도로 쉽게 세팅 가능
- 스마트한 예약 / 메모리 가능
무아스 글라스팟 분유포트는 육아를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는 인기있는 제품이었던 듯 하다. 다양한 기능 특히나 온도 조절을 통해서 분유를 타기도 하고 중탕기능도 많이 사용 하기 위해서 쓰는 듯했다.
[스펙]
- 구성품 : 유리 주전자, 뚜껑, 받침대, 차 거름망, 중탕용 유리 용기, 계란 찜틀, 설명서
- 사이즈 : 주전자 / 150 X 210 X 205mm
- 무게 : 주전자 약 717 g (거름망 포함 약 1.1kg)
- 용량 : 1,500ml
- 전원코드 길이 : 약 1m
- 제조사 : (주) 무아스
- 제조국 : 중국
무아스 글라스팟을 선택한 이유
새로 구매하면서 가장 필요했던 기능은 기존에 사용하던 노브랜드 전기포트보다 용량이 커야했고 차거름망이 포함되어있으며, 디자인도 화이트로 우리집 주방과 잘 어울려야 했다. 물론 타사 제품들에도 차 거름망이 포함된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, 이상하게도 전체 화이트로 디자인된 제품은 찾기가 좀 어려웠다. 타 제품들이 판매가가 40~50% 가량 더 낮은 상품들도 많았지만, 디자인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사용하면서 계속 거스릴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오래 쓰자 생각하고 조금 투자했다.
바빠서 한 일주일은 포장만 뜯고 그대로 둔 상태 였는데 처음 사용 전에 키친타올에 식용유 묻혀서 내부 스테인레스 부분 닦고 물을 한번 끓여서 버리고 세척해준다음에 보리차를 끓여 봤는데 역시 용량도 커서 좋고 보리차도 깊게 우러나서 이 맛에 끓여 먹는 가보다 했다.
기존에 사용하던 제품 대비해서 내부가 훤히 보이다 보니 더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고 세척도 역시 넓으니까 손도 끝까지 들어가서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. 중탕 기능은 아직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, 계란찜 도전해 보려고 한다. 앞으로 1주일에 한번은 보리차를 계속 끓일 듯 하다.
- 차 거름망 포함
- 유리와 올 화이트 디자인 구성
- 대용량으로 보리차 끓이기 안성맞춤
- 뚜껑이 완전히 분리되고 주입구가 넓어 세척이 편리
- 가끔은 쓸거 같은 중탕 기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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